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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의 시력을 상실한 골퍼-짐 윅스

“시모어의 등장” 피터의 올바른 방향을 찾게 했다

PGA 프로였던 짐 웍스는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상실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가 사랑하는 골프는 한쪽 눈의 장애인이 감당하기에 너무도 버거운 상대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눈에 문제가 없는 다수의 골퍼에게도 주 시안(그들 각각이 주로 사용하는 한쪽 눈)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게 된다.

윅스는 퍼터 위에 흰 선 두 개(참고 선)와 선 사이에 빨간 점을 넣었다. 두 흰 선은 골퍼가 주 시안의 영향을 받지 않고 퍼터를 스퀘어로 셋업하며, 가운데의 빨간 점은 샤프트로 감추는 과정에서 퍼터의 올바른 방향을 찾게 했다. RST라이플 스코프 테크놀로지(Rifle Scope Technology)가 해답이었다.

윅스는 1999년에 PGA 투어에서 이 독특한 퍼터를 선보였다. 시모어의 첫 사용자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골퍼 중 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페인 스튜어트(Payne Strwart: US OPEN 우승자이며 PGA투어 레전드)였다. 당시 그는 퍼팅에 대해 자신감 상실과 함께 4년 동안 PGA 투어에서 우승을 못 했다. 그는 시모어 퍼터를 선택하였고, 이를 사용한 첫 주에 AT&T 페블리치에서 우승했으며, 이어서 US 오픈에서도 우승했다. 그는 1999년 PAG 투어에서 가장 퍼팅이 뛰어난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페인 스튜어트는 시즌 막바지에 비행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 짐 윅스는 이 비극적인 상황 앞에서 인간으로 해야 할 도리를 지키기 위해 시모어 퍼터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였다.

“시모어의 반응” 퍼팅 실력을 향상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들어 있는 제품

이후 시모어의 독특하면서도 과학적인 디자인의 가치를 알아본 제이슨 폴리엇과 짐 그룬버그가 2006년 판권을 인수하여 리런칭을 하였다. 브랜드의 성공적인 리런칭 후, 투어 선수들을 포함한 프로지망생, 교습가들의 반응은 대단했다. 단순히 감이 좋은 퍼터가 아닌 그들의 퍼팅 실력을 향상하여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들어 있는 제품에 열광하였다.

짐과 제이슨은 말한다.

"잭이 마스터즈를 DA 포인츠(DA Points)가 AT&T 페블리치 프로암을 시모어 퍼터를 사용해 우승한 것은 브랜드와 회사에 믿기 힘들 만큼 기쁜 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를 더 흥분시킨 것은 시모어를 사용하는 수천 명의 골퍼가 지금보다 퍼팅이 더 좋았던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