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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GOLF

작성일 : 2014.09.25 조회수 : 3522

[아시아경제] 반갑다! 가을필드 야마하 '리믹스'


[아시아경제] 2014. 09. 25

[반갑다! 가을필드] 야마하 '리믹스'

'윤채영의 드라이버'.

오리엔트골프에서 출시한 야마하 '리믹스'다. 리믹스 01, 리믹스 02, 투어모델 등 3종류가 있다.
종전 모델인 인프레스X V시리즈와 D시리즈의 강점을 모아 초, 중, 고급 등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전략 모델이다.
V시리즈는 일본의 상금왕 출신 후지타 히로유키와 타니구치 도루가 애용했고, D시리즈는 에버리지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리믹스는 국내 투어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됐다. 윤슬아(28)와 윤채영(2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와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각각 우승을 일궈낸 모델이다.
안정감 있는 460cc 헤드를 앞세워 편안하게 장타를 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스위트 존을 무려 30%나 확대됐다는 점이 반갑다.
그만큼 관용성이 높아졌다. 튜닝시스템(RTS)을 장착해 웨이트를 조정할 수 있어 약 15야드 폭의 좌우 탄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오리지널 샤프트는 탄성이 우수한 모토레 스피더가 장착된다. 이번 모델을 위해 야마하와 공동 개발했다.
악기 제조사의 장점을 살린 타구음도 자랑거리다. 타음도를 철저히 분석해 독자적인 진동해석기술을 앞세운 쾌음설계로 호쾌한 임팩트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