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골프, “퍼팅할 땐 화내지 말고 ‘해피퍼팅’ 하세요!”
퍼팅 분석기 통해 자신의 퍼팅 스타일에 맞춰 퍼터 피팅할 수 있어
오리엔트골프(대표 이갑종)가 이달 들어 ‘해피퍼터’를 출시한 가운데,
대한민국 골프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확한 퍼팅을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정확히 라인을 읽어내고, 스피드뿐만 아니라
임팩트 상황에서 퍼터의 위치와 로프트각, 라이각, 오프셋의 위치, 무게분산,
심지어 그린의 상태까지 살펴야 한다.
프로골퍼들의 경우엔 퍼팅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모든 것의 미묘한 차이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퍼터를 조절한다.
하지만 선수가 아닌 일반 골퍼들이 매번 퍼터를 조절하기란 쉽지 않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해피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트로크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퍼팅 상황에 맞춰 퍼터 조절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이라며
“또한 해피퍼터는 오른손잡이건 왼손잡이 모두가 아무런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 골퍼들은 해피퍼터로 자신의 신체조건과 스타일 등에 따라 네 가지 방법으로 퍼터를 튜닝할 수 있다.
각 개인별 퍼팅 스타일에 따라 로프트각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신체조건을 고려해 라이각 조절이 가능하다.
또 퍼팅 스타일별로 오프셋 조절이 가능하고, 웨이트 추를 이용한 클럽 웨이트를 조절할 수 있다.
(CNB=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