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에서 2012년형 인프레스X 'Z캐비티'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초, 중급골퍼들을 위한 모델이다. 카본샤프트를 장착해 일단 컨트롤이 쉽다는 게 강점이다.
얇은 머레이징 페이스와 소프트 스테인레스로 비거리를 중시했고,
토우와 힐에는 텅스텐 웨이트를 장착해 관성모멘트(MOI)를 최대치로 끌어 올려 안정된 방향성을 실현한다.
초, 중급자들을 위해 톱 블레이드를 두껍게 설계해 셋업에서의 안정감도 보장했다.
4번부터 9번까지와 웨지 3개(피칭, 어프로치, 샌드웨지) 등 9피스로 구성됐다. 220만원이다.
중급자용인 D포지드는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해 짜릿한 '손 맛'을 강조했다.
V포지드가 상급자용이다.
새롭게 적용한 밀링페이스로 탄도 조절까지 가능한 모델이다.
한 단계 더 높은 V포지드-투어는 아마추어 고수와 프로선수들이 선호한다.
일본의 후지타 히로유키가 사용하는 모델이다. 뛰어난 감성을 자랑하고, 손에 감기는 타구감이 일품이다. 200만~240만원.
문의 (02)582-5787
아시아경제
골프스포츠부 김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