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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GOLF

작성일 : 2012.07.24 조회수 : 4085

[2012 상반기 한경소비자대상] `야마하 인프레스X D 포지드 아이언`, 타구감 · 조작성 높아


오리엔트 골프
방향 안정성에 도움

야마하골프클럽을 수입하는 (주)오리엔트골프는 올 상반기에 ‘인프레스(inpres)X D 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 아이언은 애버리지 골퍼들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만든 단조 제품이다.

단조 아이언의 장점인 타구감과 조작성이 높아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중급자용 아이언답게 반발 타구면적을 확대했고 소울(지면에 닿는 헤드의 아랫부분)의 면적을 넓게 해 러프에서도 잘 빠져나가도록 고안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거리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방향 안정성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것.

헤드 페이스는 2.3㎜ 얇은 소재를 사용했다.

토우와 힐 쪽에 무게를 배분한 ‘캐비티백’ 스타일로 이를 통해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고 업체는 강조했다.

샤프트는 스틸아이언에 애용되는 N.S. PRO 제품으로 950g 제품에는 스티프와 레귤러 강도 2가지가 있으며 좀 더 가벼운 850g도 있다.

4번부터 피칭웨지, 어프로치웨지, 샌드웨지 등 9개 아이언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는 200만원.

야마하골프는 세계 최대의 악기제조업체답게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회사다.

‘Creating KANDO(感動) Together(감동을 함께 만든다)’를 모토로 기술 품질 상품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고객의 진정한 감동을 담아내겠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야마하의 창립자인 야마하 도라쿠슈는 본래 의료기계 수리공이었으나 우연히 하마마츠지역 초등학교의 풍금수리를 의뢰받게 되면서 서양식 리드 오르간(풍금)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그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1887년 일본 최초의 리드오르간(풍금)을 직접 완성하면서 ‘야마하’의 역사가 시작됐다.

오르간 생산을 시작으로 악기 분야에 발을 디딘 야마하는 소리와 음악을 중심으로 한 종합메이커로 성장한다.

또 글로벌 사업전략에 따라 AV기기,모터,제트스키, 골프클럽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했다.

야마하 골프클럽은 세계 각국에 54종의 특허권을 보유할 정도로 오랜 세월 동안 축적한 첨단 기술의 산물이다.

1982년 설립된 야마하골프는 세계 최초로 카본 헤드를 개발,당시 주류를 이루었던 메탈헤드를 누르고 ‘카본시대’를 열기도 했다.

문의 (주)오리엔트골프 (02)582-5787


한국경제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