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골프에서 야마하 '리믹스(RMX)'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비거리의 벽을 깬다'는 모토로 최신 전투기가 마하 속도를 돌파하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인 인프레스X보다 비거리가 8.1야드 늘었다는 제작사측의 자랑이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타구음도 경쾌한 금속음으로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헤드 웨이트를 무겁거나 가볍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토 쪽에 가벼운 웨이트를 장착하면 드로성 구질을, 반대로 무거운 웨이트로 페이드 구질을 만들 수도 있다.
여기에 라이각을 조절과 샤프트 교체 등 자체 피팅 기능을 더했다. 일반형(85만원)과 파워형(95만원) 등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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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골프팀 손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