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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GOLF

작성일 : 2013.02.22 조회수 : 3300

야마하, 인프렉스X리믹스 신형드라이브 판매


야마하골프는 올해 신제품인 '2013 인프렉스X 리믹스(RMX) 드라이브'(사진)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거리의 벽을 깨부수는 힘'을 모토로 만들어졌다.
마치 전투기가 마하 속도를 돌파하는 다이내믹한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특히 스포츠용품검사소의 테스트 결과, 이 드라이버는 현재 시판 중인 다른 업체 제품보다 캐리 거리가 6.4~9.6야드 앞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또 2012년 인프렉스X 드라이버 모델에 비해 비거리가 8.1야드 늘어났다.
업체 측은 "이 정도 비거리를 늘리는 것은 기술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그동안 옥에 티였던 야마하 드라이버의 타구음 또한 상쾌한 금속음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 드라이버의 또 다른 특징은 골퍼가 원하는 대로 헤드 웨이트를 가볍게 혹은 무겁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국제신문 구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