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산업 각 분야에서 창조·혁신하고 고용 창출에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행사다.
심사위원장인 고충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은 인사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유럽발 경제 위기로 내수와 수출, 동시 부진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특히 한국 경제의 위기 요소 가운데 하나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견·중소기업의 혁신과 글로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우수기업대상 선정에서 가장 크게 비중을 둔 심사 항목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2개 업체가 수상했다.
△품질 △친환경 △녹색에너지 △바이오 △기술 △통신서비스 △IT솔루션 △경영혁신 △사회공헌 △소비자감동 △K-뷰티 △리빙디자인 △모바일커머스 △신기술, 모두 14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소비자감동대상은 오리엔트골프(대표 이갑종)와 씨에이팜(대표 박희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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