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골프의 튜닝 모델이 바로 야마하 '리믹스(RMX)' 드라이버(사진)다.
'비거리의 벽을 깨부수는 힘'을 모티브로 최신 전투기가 마하 속도를 돌파하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스포츠용품검사소 테스트 결과 타사 드라이버 대비 캐리 거리가 최소 6.4야드에서 최대 9.6야드나 앞선 1위를 차지했고,
기존 인프레스X보다도 비거리가 8.1야드나 늘었다는 제작사측의 자랑이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타구음도 경쾌한 금속음으로 개선했다.
안정감을 주는 460cc 빅헤드에 로프트는 9도와 10도, 두 종류가 있다.
어드레스가 쉬운 스트레이트 페이스를 채택했다. 몸 컨디션에 따라 헤드 웨이트를 무겁거나 가볍게 조정할 수 있는 튜닝기능도 있다.
토 쪽에 가벼운 웨이트를 장착하면 드로성 구질을, 반대로 무거운 웨이트로 페이드 구질을 만들 수도 있다.
라이각 조절과 샤프트 교체 등 자체 피팅기능을 더했다.
그립 쪽에 중심을 배치한 하이 밸런스 포인트의 오리지널 카본 MX-513D,
부드러운 스윙과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시켜주는 투어 AD 등 5종의 샤프트를 별도 구입해 장착할 수 있다.
한국인의 표준 체형에 가장 가까운 스펙은 완제품으로 판매된다.
일반형(85만원)과 파워형(95만원) 등 2종이다.
(02)582-5787
아시아경제
골프팀 손은정